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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지난 8월 22일 한국과학영재학교는 3단계에 걸쳐 2009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실시한 결과 최종 합격자 144명의 명단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시·도별 합격자 분포는 경기(50명, 34.72%), 서울(26명, 18.06%), 부산(25명, 17.36%) 순으로 나타났다.

의정부교육청 영재교육원 1기생으로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과 18.43:1의 경쟁을 뚫고 당당하게 합격한 신욱진 학생으로부터 그간의 학습과정 및 소감을 들어 보았다.

그동안 의정부 교육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의정부영재교육원의 1기 교육생인 신욱진 학생의 합격은 개인 뿐 아니라 해당학교(호원중) 및 의정부 교육청의 기쁨이 되고 있다.

신 군은 어려서부터 과학자를 꿈꾸었다고 한다. 이러한 꿈을 향해 평소 자신이 지닌 소질을   꾸준히 계발하고 관심분야에 집중 투자하였으며, 학습 기초 단계부터 문제해결을 위해 늘 스스로 고심하고 탐구하는 학습습관을 기른 것이 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의 비결이었다고 소개했다.

☞ 어려서부터의 독서습관이 과학적 탐구심을 계발하다.

신욱진 학생이 한국과학영재학교 입학의 꿈을 키우게 된 첫 번째 동기는 어려서부터 즐겨했던 독서의 영향이라고 말한다. 신 군은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 했고, 특히 수학, 과학 분야의 책을 가까이 하면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자기 주도적 학습을 중시하는 가정 분위기로 인해 모르는 것에 대한 답을 늘 책을 통해 해결하였고,  과학자는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남다른 창의력과 탐구심, 색다른 발상,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을 통해 길러진다는 사실을 스스로 되새기며 책을 읽는다고 말했다.

☞ 타고난 과학적 재능보다 꾸준한 자기계발이 중요하다.

신 군은 어려서부터 종이접기, 블록쌓기, 지능로봇, 과학상자 등 신기한 기구나 기계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우수했다고 한다. 이러한 자질은 신 군이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을 준비하게 된 두 번째 동기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소질을 자랑삼기만 하지 않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강조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교육청에서 실시한 영재교육에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의정부교육청 영재교육원에 입학을 하였고, 한 문제를 푸는데도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재원의 학습방법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향상은 더 높은 학습의욕을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신 군은 의정부교육청 영재교육원을 다니면서 자신의 소질을  꾸준히 계발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한다. 평소 과학전문 잡지를 장기 구독함은 물론 과학 관련 서적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까이 하면서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 재능을 키워 왔다고 한다.

또한 초등학교 6학년 때 과학의 날 우수 어린이로 선정되어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중학교 1학년 때는 의정부 교육청 영재원에서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우수 및 영재원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으며, 제 4회 전국 중학생 통계청 경진대회 동상 수상, 제 21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전국 장려, 제 8회 전국수학경시대회에서 중등부 대상 수상으로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은 여러 대회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신 군은  자신의 과학적 소질과 재능에 안주하기 보다는 다양한 과학적 탐구과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꿈인 과학자의 길을 가기 위한 자기계발의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 봉사하는 리더로서 과학자의 꿈을 꾸다.

신 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전교 회장을 하면서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면서 공부하는 리더쉽을 배웠다고 한다. 남을 배려하는 작은 마음과 실천이 리더쉽의 기본이라는 생각은 현재에도 학급회장으로서 잊지 않고 있는 자세라고 한다.

신 군은 좀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이 구비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진학하고자 했던 목표가 달성된 지금, 영광스런 합격의 기쁨만이 아니라 자신이 공부하고 연구한 것이 대한민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서는 인류의 미래과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생각을 겸손한 자세로 조리 있게 말하는 신군의 미소 띤 얼굴에서 우리 과학의 희망을 본 것은 지나친 기대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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