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좀 정보가 느린탓인지... 오늘에서야 선생님께서 전근가신걸 알았네요.
감사한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셨다니 너무 서운하네요.
학부모가 되던 첫해 남영수선생님도 그렇고 홍석표선생님도 그렇고 애들 담임 선생님들마다 다
떠나시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를정도로 서운합니다.
선생님들은 모르셨겠지만 혹시나 오해가 될까싶어 마음을 표현하는데 무척 조심스러웠거든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예은,예준맘 드림-
제가 좀 정보가 느린탓인지... 오늘에서야 선생님께서 전근가신걸 알았네요.
감사한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항상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셨다니 너무 서운하네요.
학부모가 되던 첫해 남영수선생님도 그렇고 홍석표선생님도 그렇고 애들 담임 선생님들마다 다
떠나시니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 지 모를정도로 서운합니다.
선생님들은 모르셨겠지만 혹시나 오해가 될까싶어 마음을 표현하는데 무척 조심스러웠거든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예은,예준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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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예준 어머니 감사합니다.
예준이가 1학년을 마칠때쯤 너무 의젓해지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학교 생활을 잘 하게 되어서 담임으로서 별 걱정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구요. ^^
모두 다 예준 어머니께서 예준이를 사랑으로, 칭찬으로, 가족의 정으로 성장하게 하신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많이 서운하네요.
정말 정이 많이 들고, 제 자식처럼 생각이 들었던 1-3반인데.
저또한 학부모님과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떠나게 되어서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돈도 많이 버시고 ^^, 하시고자 하는 일이 모두 이루어 지시기를 멀리서나마 바래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담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