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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5

규비니 2012.07.20 20:36 조회 수 : 183

제목 : 짱구와 받아쓰기

어느날 짱구는 유치원에서 받아쓰기라는 뜻이 궁금해서 선생님께 물었다.

"선생님~ 받아쓰기 뜻이 뭐예요?" 라고하자 선생님은 "음... 아! 그건 짱구가 내일까지 알아오세요~" 라는 것이다.

집으로 돌아온 짱구는 티비를 보고있는 아빠한테 가서 "아빠~ 받아쓰기 뜻이 뭐예요?" 라고 하자 아빠는

"니 에미한테 물어봐!" 라고 했다. 짱구는 그걸 받아 적었다.

이번엔 동태를 자르고 계신 엄마한테 가서 "엄마, 받아쓰기 뜻이 뭐예요?" 라고하자 엄마는 "아따 동태 눈깔 크네~" 라고하자 짱구는 그걸 또 받아적었다.

이번엔 티비를 보고있는 누나한테 가서 "누나 받아쓰기 뜻이 뭐야?" 라고하자 누나는 " 난 알아요. 123-4567"

라고 해서 짱구는 또 그걸 받아적었다.

마지막으로 짱구는 게임을 하고있는 형한테 가서 "형! 받아쓰기 뜻이 뭐야?" 라고 말하자 형은 "오예~스!!"라고 신나게 말하였다. 짱구는 그걸 또 받아적었다.

다음날 유치원에 간 짱구는 "짱구~ 받아쓰기 뜻이 뭔지 알아왔어요?" 라고 질문하는 선생님의 질문에 "니 에미한테 물어!" 라고 말하였다. 그말을 들은 선생님은 놀라서 눈을 크게 떴다. 그러자 짱구는 "아따 동태 눈깔 크네~"라고 말하였다. 점점 화가 난 선생님은 "짱구! 너의 집 전화번호 뭐야!!" 라고 소리치자 짱구는 "나는 알아요 123-4567"라고 말하였다. 더욱 화가 난 선생님은 "짱구 너! 선생님한테 혼나볼래?!" 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짱구는 "오예~스!!" 라고 신나게 말하였다. 그날 짱구는 선생님께 죽도록 혼났다.

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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